담양 맛집 '동하당' 다녀온 후기

동하당 입구

돈카츠의 고급버전을 먹었다는 기분

지도로 맛집을 찾으러 다니는 저는 꼭 가보고 싶은 곳을 찾았습니다. 시골같은 분위기에 카츠집이라니 무엇인가 홀린듯한 기분으로 찾아갔습니다. 봄이 찾아오는 4월에 다녀온 리뷰랍니다.

가는길 및 주차시설

시골느낌 뿜뿜

동하당 맞은편에 주차할 수 있는 곳도 있으며 노상에 주차할 수 있는 곳도 있답니다. 저는 노상에다 주차를 했습니다. 고즈넉한 시골 분위기를 품고 있어서 그런지 노상에 주차해도 왠지 봐줄 것(?) 같은 기분을 느꼈습니다.

 

주변에 초등학교도 있으니 평일에 방문하시는 분들은 서행하시길 바랍니다.

주문하기

주문은 위 사진처럼 태블릿으로 할 수 있답니다. 사람을 부르지도 않아도 되며 추가주문을 원하면 태블릿을 이용해 주문하시면 된답니다. 연령대가 있으신 분들은 저기요~ 하는 식으로 부르기도 하지만 너무 걱정마시고, 태블릿을 이용하시면 된답니다.

내부시설은 마치 나전칠기들과 할머니댁에서 볼법한 장롱들이 보였습니다. 인테리어 할 때 비용을 많이 아끼셨을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. 하지만 이상하지는 않았어요.

메뉴

타다끼라는 메뉴를 주문했는데 가격이 1인분에 18,000원이나 되기 때문에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. 하지만 고기의 상태가 매우 좋았기 때문에 만족했습니다. 반찬을 조금 더 고급스럽게 해주었다면 18,000원을 이해할 수 있었을 것 같네요. 하지만 다른 메뉴도 많기 때문에 추천드립니다.